직장은 서울 중구 소재 에이랜드 본사에 두고 있다. 직장 동료인 안양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직장 소재지인 서울 중구의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에 응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상태를 유지해 오다 27일 저녁 9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8일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A씨 가족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위생키트를 배부했으며 28일 오전 확진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자체 동선조사팀을 긴급 투입해 접촉자들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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