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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도 DIY 아이템이 됩니다" ‘레고 도트’ 시리즈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2 14:51

수정 2020.03.02 14:51

'레고 도트' 시리즈. 레고코리아 제공
'레고 도트' 시리즈. 레고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레고코리아(LEGO Korea)는 개성 있는 팔찌부터 귀여운 포토 홀더까지 아기자기한 레고 타일 브릭으로 자신만의 패션 및 홈데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레고 도트(LEGO DOTS)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는다.

레고 도트는 형형색색의 타일 브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리즈로 팔찌 5종, 구름 보석 스탠드, 파인애플 연필꽂이, 애니멀 포토 홀더 등 총 8가지로 선보였다. 이모티콘, 동물, 무지개, 과일, 음악 등 다양한 모양의 타일 브릭이 포함돼 있어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다지며 특별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팔찌 5종은 무지개 팔찌, 펑키 애니멀 팔찌, 반짝이 유니콘 팔찌, 우주 팔찌, 귀여운 새모양 팔찌가 각각 테마에 맞는 알록달록한 도트 타일 브릭과 함께 담겨있다. 구름 보석 스탠드는 완성품 상단에 마련된 5개의 보석 걸이와 하단 트레이에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소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집에 있는 여분의 레고 브릭을 조합하여 보다 개성 넘치는 보석 스탠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강아지나 고양이 등 귀여운 동물로 꾸며볼 수 있는 포토 홀더와 독특한 파인애플 모양의 연필꽂이는 집안 곳곳 어디에나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도트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도구이자 예술적 활동에 큰 영감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레고 제품”이라며 “레고 도트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미된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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