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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송파을 단수추천…윤희숙·문병호·이재영·허용석도 공천 확정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2 20:06

수정 2020.03.02 20:06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파이낸셜뉴스] 미래통합당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서울 송파구을에 단수추천돼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맞붙는다. 배 전 아나운서는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 서초갑에는 영입인재인 윤희숙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우선추천(전략공천) 됐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관위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회의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천지역 확정안을 발표했다.

서울 영등포갑에는 문병호 전 의원, 서울 강동갑은 이수희 변호사, 서울 강동을 이재영 전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허용석 전 관세청장은 서울 은평을에 우선추천됐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김성동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이, 서울 강서병은 김철근 정치평론가와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경선을 치른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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