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류동 아들 집에 온 뒤 사망한 여성, 알고보니

뉴스1

입력 2020.03.03 08:44

수정 2020.03.03 09:42

서울시 보라매병원 모습. 2020.2.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 모습. 2020.2.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의 아들 집을 찾은 대구 노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구로구에 따르면 1일 저녁 대구에 거주하는 89세 여성이 오류동의 아들 집에 온 뒤 몇 시간 만인 2일 오전 1시쯤 사망했다.

이에 구는 사망자와 유가족 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2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구에서는 현재까지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자가격리는 85명, 능동감시대상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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