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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상권부터 주거상권까지… 수익률 보장된 시티필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3 14:06

수정 2020.03.03 14:06

대학상권부터 주거상권까지… 수익률 보장된 시티필드

대단위 아파트 단지 예정, 인하대학교와 인하공전 등 고정 배후수요 풍부
시티필드, 야외공연장 등 문화공간 갖춰 2030세대 몰릴 것으로 보여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본격적인 주택시장 옥죄기에 나섰다.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2.20부동산 대책을 추가로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강화하고,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는 만큼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수익형부동산에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우수한 입지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잠실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1.49%로 나타났다. 2019년 4분기에는 3.12%로 1.63%P 올랐다. 2배 이상 상승하며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 1.76%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주변의 경우 교통이 우수하고 유동인구도 많아 주변 상권 형성이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대학상권부터 주거상권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시티필드가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연면적 약 4만 1,666㎡의 16층 규모로 학익지구 내 가장 큰 스케일로 건립된다. 주거상권, 대학상권 등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일수록 수익률이 높기 마련인데, 시티필드는 이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여러 수요 유입으로 체류시간을 극대화하여 수익률 향상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시티필드의 반경 500m 내에 인하대학교와 인하공전이 있어 대학생 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초대형 전광판 설치가 예정돼있고,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 등이 계획돼있어 젊은 2030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비롯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인근에 힐스테이트 학익(2021년 6월 예정),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2021년 5월 예정)를 비롯한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입주 예정이며, 개발지구 내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으로 트리플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되어 있어 주거수요도 품는다.

특화설계와 탁월한 입지도 시티필드의 장점으로 꼽힌다.
16층의 ‘타워몰’과 독특한 분위기의 '스트리트몰, 앨리몰', 광장을 중심으로 한 ‘스퀘어몰’로 구성되어 쇼핑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적으로는 매소홀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높고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더욱이 ‘인천뮤지엄파크(2023년 예정)’와 ‘CGV타워(2020년 상반기 예정)’ 두 문화시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 복합문화상권의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티필드는 현재 예약제로 일부 고객에게만 공개되고 있으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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