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를 거쳐 201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라이프센터 차움에서 헬스라이프센터장, 외래진료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 신임 원장은 차움 개원 초창기부터 '파워에이징' 개념을 전파한 장본인으로 꼽힌다. '파워에이징'은 기존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건강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를 적극 관리해 미래에 발생 가능한 질병을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김 신임 원장은 파워에이징을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차움이 미래형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