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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GS리테일과 안주류 간편식 2종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4 09:53

수정 2020.03.04 09:53

신세계푸드, GS리테일과 안주류 간편식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GS리테일과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신제품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와 ’불난마늘족발’이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새우에 마늘, 올리브유가 어우러진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기호에 따라 빵을 찍어 먹거나 면을 소스에 넣어 먹어도 된다. ‘올반 한잔할래 불난마늘족발’은 뼈를 발라낸 족발을 당귀와 감초 등을 넣은 비법 육수에 푹 삶은 안주다.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매콤소스와 튀긴 마늘 슬라이스가 함께 동봉돼 있다.

두 제품 모두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2분 30초 동안 조리하면 완성된다. 5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을 기피하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안주류 간편식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향후 GS리테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요리형 안주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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