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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EDGC,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20여개국 대규모 발주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5 09:26

수정 2020.03.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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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진단기업들의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키트 개발이 가속화된 가운데 해외 수출길도 열리고 있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EDGC는 전거래일 대비 5.09%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에 진단키트 긴급사용요청을 한 업체만 30여곳으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월 말 승인 예정이던 기업들의 승인 절차가 늦어질 정도로 신청기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다.
솔젠트는 2월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고 2월 28일 유럽인증도 획득해 해외 20여개국 등 대규모 발주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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