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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하남시 유튜브서 “코리아 코로나에 필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5 12:23

수정 2020.03.05 12:23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주현이 하남시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주현이 하남시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코로나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주현이 하남시 유튜브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시민-국민-코리아 필승을 외쳤다.

주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철통방역을 위해 연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공무원에 힘을 불어넣고자 하남시가 만든 유튜브 영상(https://youtu.be/fdnQbPiRzjc)에 출연했다.

주현은 유튜브 영상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불안감에 지친 시민, 텅 빈 거리를 지켜야 하는 소상공인 등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감염증에 대한 공포와 혐오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가지 않도록 우리 서로 응원하고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지금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대한민국 파이팅, 코로나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손소독제 1000개, ㈜흥국산업이 손소독제 4000개,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가 자가격리자 생필품 20박스를 하남시에 각각 기부했다.


또한 하남시주민자치위원회는 연일 코로나19 예방 격무에 시달리는 하남시보건소 공무원-의료진에 격려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공동선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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