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지난 5일 오후 11시쯤 전북 군산시 해망동 앞바다에서 실뱀장어 조업을 하던 어선 두 척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58살 이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고, 함께 조업을 하던 이 씨의 남편 등 3명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두 어선이 조업을 위해 이동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