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토대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임은 3개월 이상 이용 고객들의 추가 계약 금액이 월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매 달 평균 40% 추가 계약 금액이 늘어나면서 20년 1월 기준, 월 계약금액은 300억 원에 육박했다.
기존 고객들의 서비스 충성도는 에임의 수익 안정성과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 이지혜 대표에 대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다. 에임은 지난 2018년 시장 급락에도 손실 위험을 방어하며 3년 누적 수익률 25%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에임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으로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에도 자산 가치 하락을 10% 내외로 방어해 수익 안정성을 겸비했다.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투자가 가능하다. 에임 관계자는 "에임은 신뢰기반의 성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기존 고객의 재계약 및 추가 계약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2020년 가입자 수 100만 명, 관리자산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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