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청 "휴강" 4주째 성실히 따르는 학원들만 "재정피해 심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7 14:00

수정 2020.03.07 14:28

최소 2〜5주째 교육부 휴강 권고 성실히 이행 학원들 ...정부 예비비 금융지원 절실.
휴강하지 않는 학원...정부의 강력한 조치 필요.
정부의 임대인 월세 반값지원이 아닌, 임차인 월 임대료 반값 지원이 효율적.
【원주=서정욱 기자】최근 시도 교육청이 코로나19관련 교육부의 강력한 휴강조치에 따르지 않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학원 합동단속에 돌입하면서 학원들의 임시 휴강이 최대 4주째 지속되자, 공립 유치원 등과 달리 금융지원이 안되고 있는 영세한 학원들은 "교육부 조치에 성실히 임하는 학원들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정부의 조치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시도 교육청이 코로나19관련 교육부의 강력한 휴강조치에 따르지 않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학원 합동단속에 돌입하면서 학원들의 임시 휴강이 최대 4주째 지속되자, 공립 유치원 등과 달리 금융지원이 안되고 있는 영세한 학원들은 "교육부 조치에 성실히 임하는 학원들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정부의 조치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시도 교육청이 코로나19관련 교육부의 강력한 휴강조치에 따르지 않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학원 합동단속에 돌입하면서 학원들의 임시 휴강이 최대 4주째 지속되자, 공립 유치원 등과 달리 금융지원이 안되고 있는 영세한 학원들은 "교육부 조치에 성실히 임하는 학원들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정부의 조치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강원·경기 지역 대부분 학원들은 교육부가 취한 전국의 모든 학원에 대해 강력한 휴강 조치에 긍정적으로 성실하게 동참하고 있는 학원들에 대한 교육부 등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너무 현실적이지 못해 영세 학원들의 경제적 피해를 대부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부의 코로나19 관련, 강력한 휴강조치에 동참한 춘천시 소재에서 A학원을 운영하는 K씨는 “교육부가 최소 2〜5주째 정부 휴강조치 권고에 동참하는 성실한 학원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피해기간 임대료와 강사료 지급 등에 따른 재정적 피해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성실히 휴강에 임한 학원들의 경제적 피해로 인한 제 2의 또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부의 코로나19 관련, 강력한 휴강조치에 동참한 경기도 일산시에서 B학원을 운영하는 C씨는 “정부가 임대인들에게 코로나19 피해 기간 월세 임대료 지원을 하는 것은 건물 임대인들이 대부분 동참하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영세한 임차인들에게 월세 반값 지원을 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는 게 실질적으로 영세한 학원들을 돕는 정부 정책이다.” 고 말해, 교육부 등 정부의 실질적인 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 6일 강원도교육청의 경우, 최근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증가 관련, 원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확진자 발생지역인 원주지역에서 교육청 휴강조치 권고를 따르지 않는 학원들에 대해 ‘학원 특별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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