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전달한 지원금 5억원에 추가된 것으로, (주)영풍 석포제련소의 코로나19 지원 성금은 총 6억원이 됐다.
(주)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이강인 (주)영풍 대표이사는 "봉화에서 50년간 제련소를 운영해 온 회사로서 앞으로도 이웃인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퇴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