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 북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망했다.
10일 대구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산격동의 양금희 대구 북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인 이모(64)씨가 지난 9일 오전 돌연 사망했다. 이에 병원에서는 1차 코로나 검사를 실시 했고 '음성'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CT촬영을 시행한 결과 폐가 심각히 손상돼 코로나 2차 검사를 진행했고 1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