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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스페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법인의 실적이 증가함과 동시에 내부 원가 절감이 이뤄지며 이익율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도 스페인과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적인 수익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G 스마트폰 부품 공급량이 증가하며 화웨이 관련 매출은 280만달러(약 34억원)를 기록했다. 올해도 5G 스마트폰용 신규 부품 등 관련 부품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스페인, 베트남,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거점을 둔 글로벌 전자기기 및 차량용 패스너 전문기업이다. 각 지역에서 현지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페인 및 베트남 법인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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