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신천지 시설 폐쇄...31일까지 연장 결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3 02:49

수정 2020.03.13 02:49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신천지 교회와 부속시설에 대한 일시적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고 12일 밝혔다.

12일 강릉시는 신천지 교회와 부속시설에 대한 일시적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고 12일 밝혔다.
12일 강릉시는 신천지 교회와 부속시설에 대한 일시적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명령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고 12일 밝혔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아직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지 않고 있는 만큼 감염병의 조기 종식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하여, 기존 행정처분 12개소와 추가 파악된 2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하여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행정처분을 연장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사태 초기부터 관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에 대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제 시설폐쇄 및 집회 금지 행정처분을 15일까지 내린 바 있다.

이외에도 강릉시는 “강릉시는 현재 강릉경찰서와 공조 하에 관내 신천지 시설·주변에 대한 순찰 및 현장점검, 집회 동향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