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비상임) 5명을 새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서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2020년 3월 13일~2023년 3월 12일),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2020년 3월 13일~2023년 3월 12일),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2020년 3월 13일~2023년 3월 12일),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2020년 3월 13일~2023년 3월 12일),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2020년 3월 23일~2023년 3월 22일)이다.
이번 위촉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문체부가 지정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게임산업, 여성, 청소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한 결과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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