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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마라톤 ‘댕댕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3 13:30

수정 2020.03.13 13:30

반려견 마라톤 ‘댕댕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댕댕런2020 서울’ 대회 일정이 연기됐다.

'댕댕런2020 서울’을 주최하는 1986프로덕션은 코로나의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2020년 4월 19일로 예정돼 있던 ‘댕댕런2020 서울’을 2020년 6월 13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986프로덕션은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하여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개최 일정이 연기된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로 준비하겠다. 연기 후에도 코로나19 경과를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시 추가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댕댕런2020 서울’은 개통령 강형욱이 이끌고, 내 사랑 댕댕이와 함께 뛰는 개라톤으로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라톤 축제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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