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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청장 재선거, 윤정운·권혁란·최진봉 내주 경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3 16:49

수정 2020.03.13 16:49

▲(왼쪽부터) 윤정운 현 중구의회 의원, 권혁란 현 신창요양병원 병원장,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왼쪽부터) 윤정운 현 중구의회 의원, 권혁란 현 신창요양병원 병원장,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파이낸셜뉴스 부산】 13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애 시당 수석부위원장)가 부산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3명의 경선 후보를 정했다.

보궐선거에선 남구2 시의원에 김광명 전 남구의회 의원을, 사하구의회 가 선거구에 윤보수 전 사하구 외식업중앙회 운영위원을 단수 추천했다.

이날 통합당 부산시당 공관위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시당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의 재·보궐선거지역 후보신청 공모를 벌여 중구청장 후보에 6명, 남구 제2선거구에 2명, 사하구 가선거구에 3명이 공천신청을 했으며 지난 10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중구청장 후보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는 △윤정운 현 중구의회 의원 △권혁란 현 신창요양병원 병원장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등 총 3명이다.


공관위는 오는 16일 오전 중 경선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주 중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추천의결을 받은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죄종 후보로 확정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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