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집닥, 인테리어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6 09:33

수정 2020.03.16 09:33

집닥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 론칭. 집닥 제공
집닥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 론칭. 집닥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고객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집닥 부분시공은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의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집닥만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방, 욕실, 타일, 도배, 장판, 마루 등 항목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부분시공 특화 서비스 론칭으로 집닥은 고객의 업체 선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직접 선택을 통한 능동적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한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시공항목을 체크하고 공간 개수 및 면적, 자재 등의 사항들을 선택해 예상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 여러 시공업체를 직접 선별 지정해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집닥 류민수 사업기획팀장은 “일부 공간을 인테리어하려는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면서 "점진적으로 공간을 꾸며가고 싶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집닥 부분시공 서비스는 기존 입점 업체 외에 추가로 시공업체를 모집, 구성했다.
지난 2월 론칭한 온라인 기획전과 함께 건축 자재, 가구, 침구, 가전, 조명 등 생활 제품과 주방설비, 보안장비 등 시스템 솔루션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