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 출장 어려운 기업 지원
제작된 홍보 영상은 아리랑TV와 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송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시 소재 8개 창업·중소 제조업체를 선정,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단계 창업·중소업체 생산제품정보 분석, 2단계 제품 촬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 구성, 3단계 창업·중소업체 현장 방문, 동영상물 제작(업체당 8분 분량), 4단계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 통해 국외 송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 업체는 △(주)위로(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피부콜라겐) △모픽(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 등이다.
시는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 홍보가 가능하고,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 활용해 창업·중소업체 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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