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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거제시, 어촌뉴딜사업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8 11:18

수정 2020.03.18 11:18

한국어촌어항공단·거제시, 어촌뉴딜사업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거제시는 지난 13일 올해 산전항·예구항·저구항 어촌뉴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산전항의 △계류시설 증축 및 보강 △굴패각 현대화시설 △어구 및 야외작업장 환경개선사업 △바다너울길 조성 △청정바다미술관 및 전망대 조성, 예구항의 △여객선 계류시설 연장 △어구창고 조성 △희로해락광장조성 △예구다목적센터, 저구항의 △여객편의시설 증축 △방파제 조성 △마을환경 정비 사업 △원형 데크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와 협업해 2022년까지 국비 208억원을 포함한 총 약 2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사업, 각 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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