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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타리클럽 3630지구, 성금 2000만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10:16

수정 2020.03.19 10:16

정기환 국제 로타리클럽 3630지구 총재(왼쪽에서 두번째)가 18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세번째)에게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정기환 국제 로타리클럽 3630지구 총재(왼쪽에서 두번째)가 18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세번째)에게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8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국제 로타리클럽 3630지구와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방역용품 구입과 취약계층, 의료진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시문 경북지사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마련하신 로타리클럽 3630지구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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