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3.19~3.20일 아침까지 강풍(영동지역 최대순간풍속 126km/h 이상) 및 건조특보가 발효 관련,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경계’로 상향하고, 산불감시.진화 가용인력을 최대한 현장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3.19~3.20일 아침까지 강풍(영동지역 최대순간풍속 126km/h 이상) 및 건조특보가 발효 관련,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경계’로 상향하고, 산불감시.진화 가용인력을 최대한 현장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풍 ‘경보’ 가 발령된 지역은 동해안 6개시군과 영서 내륙의 태백,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이다. 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강풍 ‘경보’ 가 발령된 지역은 동해안 6개시군과 영서 내륙의 태백,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이다.
현재 동해안 지역 고성에는 카모프, 양양에는 초대형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가 전진 배피 되었는 상태이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에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홍보 및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여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도민 여러분께 일체의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불씨 관리에 주의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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