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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특허 유산균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0 11:36

수정 2020.03.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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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특허 유산균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특허 받은 유산균을 넣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어린이 한입 크기로 썰어 먹기 쉽도록 했다.

‘비비고 우리아이 백김치’는 김치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이다. ‘비비고 우리아이 썰은 김치’는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인 매운맛을 줄였다.

두 제품에는 모두 김치로부터 추출,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갔다.
‘CJLM119’는 김치 발효 품질을 안정화해 맛 품질을 높여준다. ‘CJLP133’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기술과 노하우가 응집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는 어린 아이 입맛에 맞추면서도 CJ만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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