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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전천후 ‘변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3 11:50

수정 2020.03.23 11:50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막 구조물 설치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막 구조물 설치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아트빌리지 내 야외공연장이 전천후 공연장으로 거듭난다.

김포시는 관내 복합문화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 시설 보강을 위해 작년 7월 한옥마을 경관조명 설치공사에 이어 3월부터 ‘야외공연장 관람석 막 구조물 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관람석 상부에 막 구조물을 설치해 비, 햇빛, 소음 발생 등을 방지하고 야외공연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편의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코자 진행된다.

막 구조물 형태는 야외공연장 관람석 상부를 덮는 크기로 조성하며 야간 조명도 설치해 각종 야간공연이 야외에서 진행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으로 오는 8월 완공이 목표다.


김포아트빌리지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임시휴관 중이지만 휴관이 해제되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김포 명소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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