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에스에너지, 국내 최초 호주 태양광 개발사업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5 15:07

수정 2020.03.25 15:07

[파이낸셜뉴스]
에스에너지는 25일 국내 최초 호주 태양광 개발사업에 성공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7년 말, 현지 기업인 헬리아데스(Heliades Pty Ltd)사와 공동 출자로 빅토리아 주 복동쪽에 워동가 솔라 파워(Wodonga Solar Power)를 설립했으며, 2018년엔 지에스 글로벌이 금융파트너사로 참여하며 개발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호주는 루프탑 태양광 보급률이 세계 1위일 정도로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태양광 시장이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향후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에스에너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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