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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73㎡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5 15:32

수정 2020.03.25 15:32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73㎡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오늘 2순위 청약 접수
-고분양가 논란 속, 73㎡ A.B 1순위 마감! 재평가 높아… 금일 2순위 청약접수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 타당성 확보… 투자가치도 높아
-당첨자 발표 다음달 1일, 계약은 14~17일 진행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이 73㎡ 전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되었다. 청약결과에 대해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인근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분양가가 다소 높은 것이 아니냐 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코로나 이슈 등 악조건 속에서도 분양에 나서 일부 타입이 마감된 것을 보면 나름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작일(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73A타입과 B타입이 마감되고 특별공급에서도 신혼부부 청약이 높았다.

현장에서도 이번 성적을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로 보았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오픈 당일부터 주말 포함 3일간 꾸준히 방문객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병행 운영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방문자들이 접속해 관심고객 등록을 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전 예약제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청약을 넣어주셔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며 “우수한 입지, 특화설계 등 다양한 장점이 돋보이는 만큼 2순위 마감 후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일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 한다.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타입만 남아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63~73㎡, 60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과 다주택자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시켜 계약 면적 이상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린이집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동간 거리를 대폭 넓혀 세대별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을 전부 지하화해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단지 곳곳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미래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있다.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교외선 송추역이 재개통하고 전철을 개통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난 19일 경기도가 고양시·의정부시·양주시와 함께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사업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교외선이 재개통 하게 되면 경기 북부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하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총사업비 1천 424억,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과 은남일반산업단지 사업(총사업비 3천 880억원, 2023년 준공 예정)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향후 양주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계약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4월 15일 총선 제외)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633-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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