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원도 강릉에 자리한 씨마크 호텔이 4월1일부터 신혼부부와 평일 투숙 고객을 위한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외 신혼여행을 취소한 신혼부부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이 늘면서 이색 호캉스형 패키지를 마련했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두 패키지 모두 씨마크의 인증 사진 명소로 알려진 야외 인피니티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를 비롯해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 키즈클럽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뷔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등 식음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혜택을 함께 제공해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패키지의 특징은 스위트룸에서 숙박하며 ΔVIP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무료 이용 Δ와인 1병 & 치즈 플레이트 제공 Δ식음업장 30만원 크레딧 제공 등의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일~금요일 체크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씨마크 블루' 패키지의 경우 프리미엄 디럭스룸 1박을 포함하며 Δ식음업장 5만원 크레딧 제공 Δ인원 추가비용 50% 할인 등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한다. 가격은 38만5000원부터다.
아울러 씨마크 호텔은 올해 국내외 여행을 취소한 고객에게 평일 2박 투숙 시, 추후 사용 가능한 33만원 상당의 주중 우대권 1매와 부대시설 이용 혜택, 강원 고랭지 더덕 주스 2잔을 제공하는 '리커버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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