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강두성 상무가 기획 및 재무 담당으로20년을 근속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이해도가 높아 라이브파이낸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으며 사업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강 대표이사는 지난2001년3월 인쇄회로기판(PCB)제조업체 엑큐리스에 입사해 2012년 라이브파이낸셜과 합병 이후 재무책임자(CFO)로서 회사를 이끌어 왔다. 강 대표는 LED 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핀테크 신사업을 본격화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강 대표는“기존 주력사업인 LED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품질 등 고객 A/S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아울러 급성장하는 핀테크 금융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스마트한 금융상품 출시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금융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계열사 바이오제네틱스의 자회사 경남제약이 2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경남제약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자회사 바이오제네틱스를 상대로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38만9105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14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2일이며 회사 측은 사업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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