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언론진흥재단, 권익위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를 통한 공공데이터와 결합 첫사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1 16:55

수정 2020.04.01 16:57

- 민원 빅데이터를 연계한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
- 뉴스 빅데이터를 통한 공공데이터와 결합 국민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첫활용
한국언론진흥재단, 권익위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를 통한 공공데이터와 결합 첫사례

[파이낸셜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보유한 뉴스 빅데이터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 빅데이터를 연계한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뉴스가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활용된 첫 사례다.

국민권익위는 재단의 빅카인즈 뉴스 분석 데이터를 API로 제공받아 국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뉴스간 연관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 서비스한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언론사·행정기관·대학은 물론 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 결과는‘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http://bigdata.epeople.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재단 담당자는 “뉴스 빅데이터가 국민의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뉴스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권익위 차세대 민원분석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를 통한 공공데이터와 결합 첫사례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www.bigkinds.or.kr)는 파이낸셜뉴스를 포함한 54개 언론사(신문, 방송)의 뉴스 검색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oys12@fnnews.com 선재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