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11시 11분께 인천 작약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자를 수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작약도 북방 1.5해리(2.8㎞) 해상에 변사자가 있다는 신고를 조업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접수하고, 형사기동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변사자를 수습했다.
변사자는 남성으로 추정되고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인천해경은 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원 확인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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