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타필드 중소 입점업체 임대료 최대 30% 내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8 18:13

수정 2020.04.08 18:13

신세계프라퍼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업체(이하 중소 입점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내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중소 입점업체의 3,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감소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850여개 중소 입점업체가 이번 임대료 인하로 인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 유예를 결정했고, 이후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임대료 인하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의를 계속해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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