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특급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 이상 식사 시 최소 10~2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됐지만 최근 선보이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조식 외에도 호텔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것.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3월에 판매한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1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객실 1박과 조식, 호텔 런치 또는 디너 코스까지 모두 포함된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1의 혜택에, 시즌 2에서는 주중 이용 고객에게 오전 8시 체크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추가해 온전한 하루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2는 체크인 이후부터는 호텔에서 먹고, 자고, 쉬는 것을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서울의 아침을 내려다보며 호텔 최상층인 30층에서 즐기는 조식, 점심 또는 저녁 중 선택해 호텔 파인다이닝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 여기에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주중(일~목)에는 오전 8시부터 얼리 체크인(객실 가능 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는 롯데호텔리워즈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 ‘수퍼 위크데이(Super Weekday)’를 출시했다. 5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이용 혜택, 롯데호텔서울 식음업장 5만원 상품권으로 구성되었다.
이그제큐티브타워 16층에 위치한 르 살롱은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전문 셰프의 차별화된 조식, 특별히 준비된 라이브 스테이션과 스페셜 디쉬로 일반적인 라운지 서비스에 품격을 더했다. 롯데호텔 내 레스토랑인 라세느, 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베이커리 델리카 한스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도 즐거운 식사를 위해 유용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따뜻하고 설레는 봄을 맞이하여 편안한 도심 속 힐링 휴가를 계획할 수 있는 ‘스테이 & 릴랙스 24’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스테이 & 릴랙스 24’ 패키지는 온전히 나만을 위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지난 2월부터 객실 소프트 리노베이션을 통해 모든 객실 새 단장을 마쳤으며, 침대의 매트리스와 침구, 커튼, 객실 TV, 조명과 온도 조절기 등의 객실 내 시설을 교체하여 스마트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24시간 투숙 혜택’은 원하는 시간에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체크인 시간 기준 24시간 후에 체크아웃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평소보다 더욱 여유롭고 자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 & 릴렉스 24’ 패키지의 구성으로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고층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1층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우리 가족이 풍성한 아침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 2인과 13세 미만 어린이 2인 조식이 제공되며, 호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권, 개인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원하는 식음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3만 원 식음 크레딧이 포함돼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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