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11일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인 ‘KPC 라이브 클래스’를 런칭, 이달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PC 라이브 클래스는 기존 KPC의 인기 과정을 실시간 화상교육의 형태로 제공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격·재택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작됐따.
특히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일방향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강사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고품질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적용해 토의 및 협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공했던 오프라인 교육을 원격·재택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육생은 장소에 상관없이 PC 또는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KPC 라이브 클래스 직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4월 신규 런칭을 맞이해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심리’, ‘국제비즈니스 무역 협상’, ‘제조기업 원가 입문’, ‘자재관리 핵심 노하우’ 등 기업 직무 교육과정들을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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