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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한복판서 멈춰있는 BMW, 경찰 출동해보니 차안에서 여성이..

뉴스1

입력 2020.04.12 09:28

수정 2020.04.12 10:52

12일 오전 5시3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있는 구석사거리 편도 4차선 도로 가운데 1차로에서 정차해 있는 BMW. 40대 여성인 BMW 운전자는 당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2일 오전 5시3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있는 구석사거리 편도 4차선 도로 가운데 1차로에서 정차해 있는 BMW. 40대 여성인 BMW 운전자는 당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술에 취해 BMW를 몰고가다 도로 위에서 잠든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3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있는 구석사거리 편도 4차선 도로 가운데 1차로에서 BMW가 장시간 정차 중인 것을 구덕지구대 순찰차가 발견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잠을 자고있는 운전자 A씨(40대 여성)를 깨워 음주여부를 측정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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