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 사랑이 인천유기견보호소에 직접 방역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둥글개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환경문화 사랑과 사회복지 및 동물복지를 위한 유기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둥글개봉사단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1t과 패드, 반려용품, 방역소독제, 간식 등을 7곳의 유기견보호소로 나눔 하고 인천유기견보호소에 직접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은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제21대 총선에 소신것 투표할수 있도록 권선1동 안병철동장의 안내를 받아 수원 권선1동 주민센터 외 시청88 공원 일대방역활동에 지원했다"라며 "매월 동물매개치유봉사활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권선구 이곳저곳 놀이터를 소독하면서 아이들과 엄마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힘든마음은 온간데 없이 행복하기만 했다. 봉사는 누구를 위하는 행위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의 나눔이라는것을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웅종 단장은 향후에도 한국환경문화사랑 노광종 회장과 함께 지역의 곳곳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둥글개봉사단과 한국환경문화사랑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이어가 사회, 동물복지 향상에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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