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지원하는‘위생 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탕, 찌개와 반찬 등 함께 먹는 음식이 많이 제공되는 한식, 회 취급업소 중 영업장 면적 150㎡ 미만 업소다.
신청업소 중 130곳을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할 에정이다. 구입비용은 군지원 80%, 자부담 20%이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 울주군 위생과로 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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