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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내 식당에 앞접시 지원.. 코로나19 영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5 12:51

수정 2020.04.15 12:51

울주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시되자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앞접시 지원에 나선다. 울주군이 지원하는 앞접시에는 반구대암각화의 문양을 넣었다. /사진=울주군 제공
울주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시되자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앞접시 지원에 나선다. 울주군이 지원하는 앞접시에는 반구대암각화의 문양을 넣었다. /사진=울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지원하는‘위생 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탕, 찌개와 반찬 등 함께 먹는 음식이 많이 제공되는 한식, 회 취급업소 중 영업장 면적 150㎡ 미만 업소다.

신청업소 중 130곳을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할 에정이다.
구입비용은 군지원 80%, 자부담 20%이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 울주군 위생과로 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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