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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개표방송, KBS1 시청자가 가장 많이 선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6 08:25

수정 2020.04.16 08: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21대국회의원선거’ 유권자들은 개표 방송을 종편 보다는 지상파를 선택했고 지상파 중에서도 KBS1을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전후로 시작된 개표 방송에서 ‘KBS뉴스9’ 가 가장 높은 시청률 16.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개표 방송에서 지상파는 시청률 10%대를 넘는 프로그램이 3개, 5%이상 ~10%미만 8개, 2% ~5%미만이 4개로 분포 된 반면 종편은 10% 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고, 5% 넘는 프로그램도 없었으며 TV 조선 ‘결정2020’ 2부 2.9% (TNMS, 유료가입)가 가장 높은 개표방송 프로그램이었다.
대부분 1%대 시청률과 1%미만 시청률 분포를 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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