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1대국회의원선거’ 유권자들은 개표 방송을 종편 보다는 지상파를 선택했고 지상파 중에서도 KBS1을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전후로 시작된 개표 방송에서 ‘KBS뉴스9’ 가 가장 높은 시청률 16.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개표 방송에서 지상파는 시청률 10%대를 넘는 프로그램이 3개, 5%이상 ~10%미만 8개, 2% ~5%미만이 4개로 분포 된 반면 종편은 10% 넘는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고, 5% 넘는 프로그램도 없었으며 TV 조선 ‘결정2020’ 2부 2.9% (TNMS, 유료가입)가 가장 높은 개표방송 프로그램이었다. 대부분 1%대 시청률과 1%미만 시청률 분포를 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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