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슈어테크앱 굿리치는 방송인 김일중과 함께 굿리치TV '쩐주단' 시리즈를 제작하며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쩐주단'은 방송인 김일중과 허준,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보험과 재무의 기본을 배우는 시리즈다. 상황극, 전문가 상담,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일기예보 패러디 형식 등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정보와 재미를 한 번에 전달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일중의 실제 보험 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보장 분석을 실시했다. 김일중은 굿리치앱을 통해 보험 분석을 신청했다. 월납 보험료는 평균 수준이었으나, 가입된 보험 중 건강보험 내역엔 정작 뇌심혈관 보장이 없었고, 이에 전문가는 뇌심혈관 질병까지 두루 보장되는 상품으로 보험 리모델링을 실시, 김일중은 월 보험료 3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쩐주단에서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 등을 전달하며 실생활에 와 닿는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굿리치TV는 '쩐주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이며 보험 소비자의 보험 정보 알 권리를 지켜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시리즈, 66개 에피소드를 제작해 선보였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굿리치TV 영상은 인슈어테크앱 굿리치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앱은 보험 소비자와 보험사간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험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굿리치TV 등 굿리치앱에서 보험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알못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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