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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집단감염 차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8 19:46

수정 2020.04.18 19:46

[포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주말인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학원-교습소 9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학원 및 교습소 사용제한 행정명령(3월24일~4월19일)으로 학원-교습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한 뜻을 모아 긴급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됐다.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학원-교습소 합동방역. 사진제공=포천시

양윤호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가장 바쁜 농번기인데도 방역활동에 많은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방역 최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학생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교습소 운영점검에 나섰으며, 시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각급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비접촉식 체온계와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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