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활동은 ‘학원 및 교습소 사용제한 행정명령(3월24일~4월19일)으로 학원-교습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한 뜻을 모아 긴급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됐다.
양윤호 포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가장 바쁜 농번기인데도 방역활동에 많은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방역 최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학생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교습소 운영점검에 나섰으며, 시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각급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비접촉식 체온계와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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