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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이날부터 자사의 신차를 3년 또는 4년간 장기대여 중인 고객 가운데 계약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1년 추가 연장 시 최대 15% 대여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차 장기렌털 3년 계약 만기 시점이 도래하는 그랜저 IG의 경우 1년 계약 연장을 통해 15% 할인 시 대여료 월 10만5000원, 1년 총 126만원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한 이벤트인 만큼 행사기간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조율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중소법인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의 추이를 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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