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정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2월부터 2회에 걸쳐 헌혈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2월부터 2회에 걸쳐 헌혈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또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소속 의경 103명은 코로나19로 출타 제한이 장기화 되자, 저하된 의경 사기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의경들이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과 피자 등을 지역 요식업체를 통하여 함정과, 파출소,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아울러, 이번 주말부터는 외출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어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면서 외출을 실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의경들이 불편함 없이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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