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비빔밥 출시 20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상품으로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황해도 해주식 비빔밥'은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협업을 통해 총 4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황해도의 향토음식인 해주 비빔밥은 '해주교반'으로 불리며 비빔양념장을 고추장 대신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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