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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민간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 공모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7 10:25

수정 2020.04.27 10:25

최대 7000만원 지원,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
경기도시공사, '민간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 공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0년 GICO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27일밝혔다.

GICO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총 개발비의 70%(건당 최대 7000만원)를 지원받게된다.

개발성공 후 상용화된 기술은 공사 사업에 적용하는 등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우대와 실제 필요한 기술개발을 위해 도시공사는 올해부터 개발결과물에 대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완화했다.

취득시에는 공동소유가 아닌 중소기업 소유 원칙으로 하는 등 공모지침서를 새롭게 개정했다.

신청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사업계획서 평가 후 최종과제를 선정하여 7월중 협약체결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현성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은 기술력을 제고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이 우리공사 사업에 활용되는 등 상호간에 윈-윈(Win-Win)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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