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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생분해성 프리미엄 물티슈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8 11:20

수정 2020.04.28 11:20

네이처 메이드 밤부. 유한킴벌리 제공
네이처 메이드 밤부. 유한킴벌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를 시장에 선보인다.

28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는 자연 생분해 되는 원단을 사용해 6개월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 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배변 후 아기 엉덩이를 닦아주거나 손, 발에 묻은 이물질과 땀 등을 닦아주기 위해 매일 물티슈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영유아기 부모들이 환경적 부담을 덜고 개념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는 여린 아기들의 피부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나무수액 추출물을 활용, 여린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에 사용되는 전 성분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해 설립된 세계적 비영리 환경 단체의 화장품 안전 등급EWG Skin Deep의 1~2등급을 의미하는 그린 등급만 사용했다.
EWG Skin Deep은 화장품 성분별로 안전성 등을 평가, 1~10까지 분류한 등급으로 숫자가 낮을 수록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관계자에 따르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친환경성과 제품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다.
”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가 가장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는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제품인만큼,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 역시 한 차원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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