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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 루크'는 내달 9일 오후 2시 KBS 1TV 첫 방영(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을 시작으로 SK브로드밴드의 Btv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도 안방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기존 예정된 오프라인 제작보고회를 대신해서 유튜브를 통한 ‘시간여행자 루크’ 영상제작보고회를 첫 방영 이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향후 대원미디어의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시간여행자 루크’의 메인 티저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시간여행자 루크’는 향후 극장판 개봉도 추진 예정에 있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는 '시간여행자 루크' 관련 출판과 완구, 전시, 뮤지컬 등의 사업 전개를 검토 및 추진 예정에 있으며, 제작사인 애니작 및 파트너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 사업 전개될 전망으로 콘텐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총 52편으로 제작된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소년 '루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한 스토리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실제 역사와 유적 및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시간여행자 루크는 글로벌 IP로 기획돼 제작이 진행된 만큼 2020년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간여행자 루크의 본 방영 개시에 맞춰 IP를 활용한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전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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