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성군,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9 02:04

수정 2020.04.29 02:04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친환경인증 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 29일 밝혔다.

29일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친환경인증 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29일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친환경인증 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29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4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에게 유기질비료, 규산, 우렁이 등을 공급하며, 친환경인증 쌀 생산을 위해 토양분석(토양 시비 처방서와 토양중금속 분석)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올해 지난해 대비 10ha 이상 증가한 50ha 이상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볍씨의 온탕소독과 유황 소독을 통한 키다리병 방제, 우렁이 방류를 통한 잡초방제, 공시된 유기질비료 사용을 통한 화학비료 사용 절감 등을 통해 친환경 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친환경 벼 수매는 학교 급식용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출하, 판매처가 다양해지는 등 유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친환경 벼 생산면적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신규 신청 농업인들 중심으로 친환경인증 방법을 적극 지도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 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계약재배 추진과 고성군의 대표농산물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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