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6억 원, 지방비 1억8천만 원 지원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소득 창출 기대해.
【인제=서정욱 기자】강원 인제 상남면 미산정보화마을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스마트타운으로 조성된다.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소득 창출 기대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6월부터 올 연말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상남면 미산1리 268번지 일원 고로쇠마을에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스마트타운 미산’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타운 미산마을에는 야생화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야생화 유리온실, 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마트양조장 시설 구축, 스마트야생화조경단지,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통합 서비스 앱 개발 등 테마별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마을로 출근하는 주민’을 슬로건으로 스마트팜 유리온실 카페와 야외노천카페 조성, 스마트 양조장 등을 조성해 전통주로 고로쇠막걸리를 제조하여 미산마을의 특산주로 상품화하는 등 주민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무인화시스템을 접목한 주민주도형 스마트타운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소득 창출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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