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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08 14:35

수정 2020.05.08 14:35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 중구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직원 10명으로 전담 콜센터를 구성해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금 대상 여부, 신청 및 접수 방법, 이의신청 절차 안내 등으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가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별 전담 신청·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동별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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